[고양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이하 ‘고양 자총) 여성협의회(회장 김선지)는 11월 12일 이른 아침부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선일냉동에서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김장 봉사를 했다.고양 자총 여성협의회는 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해마다 이맘때면 회원들이 함께 김장을 해서,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배달해 드린다.이날 행사에는 최병호 현 회장을 비롯하여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유덕희・강성희 전 자총 회장, 우상훈 벽제농협 상무, 이해연 홍보위원장, 여성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했다.김선지 여성협의회장은 “우리
[고양일보]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한국다선문인협회, 한국다선문학작가회(회장 김승호)가 개최한 평화ㆍ통일ㆍ나눔 전국시낭송대회 및 전국백일장 대회 시상식 겸 제4회 송년 불우이웃돕기 시낭송 콘서트가 12월 7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평화의 소녀" 아나바다(아끼고, 나누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의 준말) 바자회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회 참가자, 수상자, 협회 관계자, 기관장들과 교수 문학박사 등 원로 문인, 시민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신과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예전 어느 여중 3년생의 대담한 고백을 듣고 놀란 적이 있었다.그에게 알바를 열심히 하는 이유를 묻자, 이런 질문에 미리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처럼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돈이 필요해서요.""무슨 돈이 그렇게 필요한데?""성형수술비요""지금 모습도 예쁜데 뭘~""아녜요. 나보다 더 예쁜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제가 걔네들보다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더 예뻐지고 더 빨라야 하니까요.""무슨 경쟁력이고, 뭐가 더 빨라야 한다는 건데?""커서 좋은 남자 만나는 거요.